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돕는 배필 (창 2: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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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Todah 조회 23회 댓글 0건 작성일 26-03-28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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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우리에게 구원의 사명을 주셨지만 혼자 감당하도록 하지 않으시고
공동체와 가정, 돕는 배필을 주셨습니다.
오늘 말씀은 성경이 말하는 ‘에제르’(돕는 베필)의 원리와 그 역할을
어떻게 살아낼 지를 보여줍니다.

1. 구원의 사명을 감당할 때 돕는 배필을 주십니다 (18-20절)
 하나님은 사람이 혼자 사는 것을 좋지 않다 하셨는데, 이는 외로움이 아니라
 혼자서는 구원의 사명을 완수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가정은 단순한 혈연이 아니라 한 영혼을 살리고 믿음을 이어가는 구원의 통로입니다.
 ‘에제르’는 하나님이 도우실 때 사용되는 단어로, 열등함이 아닌
 존귀함과 능력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진정한 돕는 배필은 상대가 죄의 길로 가지 않도록
 구원의 관점으로 보게 돕는 존재입니다.
 또한 우리는 사람과 사건을 세상 기준이 아닌 구원의 시각으로 해석하며,
 나를 거룩하게 만드는 관계를 귀히 여기고 서로 에제르로 살아가야 합니다.

2. 구체적인 방법으로 돕는 배필을 주십니다 (21-23절)
 하나님은 아담을 깊이 잠들게 하신 후 배필을 만드셨는데,
 이는 인간의 고집과 자아가 죽어야 하나님의 역사가 시작됨을 의미합니다.
 또한 갈빗대를 취하신 것은 배필을 얻는 과정에 희생과 아픔이 따름을 보여줍니다.
 여자는 남자와 동등한 인격체로 창조되었으며, 서로 사랑으로 섬기는 관계입니다.
 하나님은 배필을 직접 이끌어 오셨기에 결혼은 하나님의 주권적 인도입니다.
 아담의 “뼈 중의 뼈, 살 중의 살” 고백처럼, 우리는 서로를 비난이 아닌
 희생과 사랑으로 대하며 연합을 이루어야 합니다.

3. 결혼의 원리대로 돕는 배필을 주십니다 (24-25절)
 결혼은 부모를 떠나 독립하는 것에서 시작되며,
 부부는 한 몸을 이루기 위해 자아의 깎임을 경험합니다.
 결혼의 목적은 행복이 아니라 거룩이며, 그 거룩 속에서 참된 행복이 따릅니다.
 성경적 연합은 ‘야다’, 즉 전인격적 사귐으로 서로의 깊은 내면까지 받아들이는 관계입니다.
 이는 장차 그리스도와의 연합을 미리 누리는 것입니다.
 진정한 돕는 배필은 서로의 연약함과 수치를 덮어주고
 끝까지 곁을 지키며 구원을 이루는 관계입니다.
 우리의 가정과 공동체가 이러한 에제르의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이 주시는 참된 기쁨과 축복을 누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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